[AANEWS]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지소에 공공산부인과를 운영,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내용으로는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돼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문산보건지소장은 “임산부 및 일반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부인과 부재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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