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2월 10일까지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 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세대당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사천시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층면접평가를 진행해 심사접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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