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악양면발전협의회 등 8개 단체와 입장권 3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악양면 사회단체는 이날 입장권 1800만원 어치 30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이 자리에서 고대원 악양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함께 뛰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이러한 군민들의 참여가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지역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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