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농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은 4개 사업 총사업비 1억원의 규모로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방제제,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7일까지 상록구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지홍 도시주택과장은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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