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 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26일까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접수한다.
군은 올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순회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함께 실시해 농기계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농민들의 자가 정비 능력을 길러 농업기계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수리시 부품가 15000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순회 교육은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