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관악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R&D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관악구에서는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S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자금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해 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악구 낙성대동 중심의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신림창업밸리를 조성,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만드는 관악구의 역점 사업이다.
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200억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1,000개 이상의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목표로 ‘관악S밸리 2.0’을 추진해 나간다.
설명회는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자세한 지원사항이 담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3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2.0’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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