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이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발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은 전국에서 최초로‘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기계 이용을 도모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교육을 지원해 작년까지 732명이 면허를 취득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업의 기계화와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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