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정비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은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차량방호안전시설,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도로안전 시설물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산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도로의 기하구조, 보행조건, 환경적조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보행자 중심 도로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를 통해 야간 및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차량의 불법유턴 방지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해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도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 및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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