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구례군은 오는 26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면사무소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과 종합반으로 총 11과정 18회로 편성했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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