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해남군은 1월 13일까지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 상반기 강좌는 2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음악, 국악, 악기, 미술, 공예, 요가, 언어, 소양 교육 등이며 군민 10인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필요한 강좌를 해남군 평생학습관이나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는 강사가 직접 학습자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팀 넘는 참여자들이 몰리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나 교통여건이 불편한 면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산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늘찬배달 강좌 모니터링단도 운영, 평생학습매니저들이 학습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습 현황 점검과 함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늘찬배달강좌가 해남에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만큼 삶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평생교육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군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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