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방문점검을 시행한다.
군민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의원급 2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 및 오접종으로 인한 예방접종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방문 점검대상은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전부이다.
그간 군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사항을 이메일 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안내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오접종의 발생 빈도가 높은 단가 백신 추가접종, 유효기한 경과 백신 주입 여부 확인을 위한 백신보관 냉장고 관리상태,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이외에도 예방접종 제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미비사항에 대해 추후 2차 점검을 하고 계약 위반사항 재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등 예방접종 관련지침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화 군보건소장은 “군민의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해 오접종 등 의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의료기관을 철저히 점검 관리할 방침”이라며 “위탁의료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군민께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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