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6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재원 확보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다”며“시행 첫 달인만큼 고향이 익산인 타 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지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앞서 시는 답례품 12개를 최종 선정하고 농협 익산시지부, 애향운동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정 시장은 전 시민에게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1시민 1행복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1시민 1체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회와 스포츠 클럽 지도자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체육회와 일반 스포츠 클럽 지도자를 영입해 유소년부터 어른까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라”며“1시민 1악기에서 점차 분야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는 익산시의회 임시회의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심사 등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올해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만큼 내년도에도 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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