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는 9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시정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업무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2년 시정주요성과, 2023년 시정핵심사업, 새해 달라지는 시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이 설명하고 주민들이 사전에 제출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한다.
또,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 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해 영천시가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등 역다 최다인 46개 기관 표창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2023년 시의 주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 9일 화남면, 화북면 1. 10일 고경면 1. 11일 금호읍, 남부동 1. 12일 청통면, 신녕면 1. 13일 화산면, 대창면 1. 16일 완산동 1. 17일 북안면, 서부동 1. 18일 동부동, 중앙동 1. 19일 임고면, 자양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