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주시는 지난 6일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 및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국민의례, 시장 인사말씀, 위촉장 및 기자증 전달, 기념촬영, 활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시민 10명, 대학생 5명 등 총 15명이며 시민기자단은 총 12명이다.
각계각층의 지역 SNS 전문가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양주시 공식 SNS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풍부한 취재·기사 작성 경험을 갖춘 ‘시민기자단’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양주시에서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에 수록될 주요 행사, 축제 등 지역 소식을 취재해 매체 특성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새롭게 위촉된 SNS 서포터즈·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숨은 명소, 축제·행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외적인 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에 새로 위촉된 양주시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양주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주시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양주시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 소통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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