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2023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닭강정과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에 닭강정과 라면은 총 20세대에 전달됐다.
대상 세대 한 어르신은 “가족 없이 혼자 새해를 맞아 쓸쓸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닭강정과 라면을 받으니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닭강정과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운양동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닭강정과 라면 전달 소식에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양동 지역의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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