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6일 연천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이후 독거노인과 빈곤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사업과 도시락배달, 해외 사업부를 통한 보육원 운영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백미 5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강현애 행정지원실장은 “새해를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연천군청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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