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지난 6일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 통행이 위험해질 것을 우려해, 초저녁부터 도로과 전 직원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자체 보유한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 지역에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6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폭설이 내려, 제설재를 사전 살포했다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이기 시작했으나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문제없이 도로 통행이 정상화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상황 유지, 그리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발휘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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