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3년 만에 재개하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대해 “읍면동에서는 현지 주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수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주민 전체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3 정부와 충북도의 업무보고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정부와 타 지자체의 선도적인 사업 추진사례 등 우리시에 업그레이드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중요 사업들이 1분기 내에 가시화될 수 있게 새해의 시작부터 높은 안목과 추진력을 더해달라”며 “4대 미래비전의 토대를 쌓을 로드맵과 사업의 우선순위 확정에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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