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3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조사표 전산 입력과 전산 입력 오류 조사표를 재확인하는 ‘내검입력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이다.
조사요원은 총 1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경상남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7일 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합격통보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상남도 사업체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의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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