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완주군이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9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회장 최윤정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군민들이 참여한 성금은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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