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천군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희망7지구, 갈마곡4지구, 삼마치2지구, 상화계2지구, 하화계2·3지구 1,790필지 132만㎡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공고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서면안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를 선정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후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경계확정 등 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토지분쟁 해소 및 토지의 가치 상승 등으로 완료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는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기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장기 국가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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