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빨래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위한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빨래 수거 후 세탁·건조를 실시하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월 진행해 270여 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서비스를 지원 받은 김00 할머니는 “이불 빨래를 하고 싶었는데, 수거 후 세탁·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진천 민간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생각을 하니 힘든 것도 잊을 수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흥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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