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7일 8개 단체 자원봉사자 60명과 함께 취약계층 5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쌀을 전하며 겨울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동남식자재마트가 취약가구를 위한 백미 500포를 후원하면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청룡동 체육회·새마을부녀회·통장협의회·행복키움지원단, 유유자적천안봉사단,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 봉사단, 산운마을아파트, 버들마을아파트 등 총 8개 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차량을 지원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가호호 쌀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어려운 경기 중에도 1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해 주신 천안동남식자재마트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업을 통해 청룡동의 두터운 복지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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