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군민 붐업운동 추진

‘1천만 관광도시 고창 도약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다’

김성훈 기자
2023-01-09 09:12:09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군민 붐업운동 추진



[AANEWS]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 고창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맞이에 나선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붐업 운동을 추진해 범 군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군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각종 회의, 워크숍, 찾아가는 기관단체 협업 홍보를 통해 고창 방문의 해 추진 당위성을 알리고 너도 나도 관광전도사 동참 서약을 통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기관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한 ‘3더 캠페인’을 분기별 실시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내집, 내마을, 내직장 클린데이로 지정해, “한번 와봤더니 또 생각나는”고창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운기 고창방문의해 추진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타시군보다 한발 앞서 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군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