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시장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국비 4억 2천만원, 지방비 4억 2천만원 등 총 8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증평장뜰시장은 문화관광상품 특화개발 시장 브랜드 강화 3대 서비스 개선 2대 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증평군은 시장환경개선 및 주변 관광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시장투어코스개발,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후속사업 발굴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코로나19 여파 및 경기침제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증평군만의 고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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