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어린이교통공원이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9일 어린이교통공원이 평일 3회, 토요일 2회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및 현장형 위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디지털체험존으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면 된다.
지난해 이용현황은 총 9,492명으로 군산 5,881명, 전주 674명, 익산 1,467명, 김제 335명, 서천 317명 기타 818명이 이용했다.
앞서 지난 2021년 5,916명, 2020년 802명 2019년 13,782명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는 참여확대를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실질적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이용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각종재해와 재난 생활안전을 체험하며 현장 위주 교육을 실시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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