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함백산추모공원을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동안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 6개 지자체가 함께 조성한 종합장사시설이며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화장장 및 봉안당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 할 예정이지만 실내 봉안당의 경우 안치율 30% 이상으로 추모객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 연휴 기간 1회 600명, 1일 총 10회 6,000명 방문객을 사전 예약제로 맞이한다.
설 연휴 기간 실내 봉안당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실외 자연장지, 유택동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백산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설 연휴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 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함백산추모공원은 설 연휴에도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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