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주시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는 6일 누리환경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환경은 탱크청소, 보수, 누출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계설비업체로 지난 10년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를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민, 홍성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족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의 온정이 광적면에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광적면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별한 배려와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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