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정윤식 구청장이 지난 4일 일산서구 소재 산란계 농장에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어 김포 방역대에 일산서구 산란계 농장 1개소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고양시는 농장 주변 및 주요 도로 소독과 더불어 거점 소독시설 1개소 운영, 방역 차량 8대 투입, 가금농장 전담관 편성 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구청장은“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을 방지해 관내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지역 내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역에도 힘쓸 것”이라며“하천 산책로 이용 시 야생조류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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