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작년 한 해 동안 저소득가정, 차상위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13명의 개인·기업체·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문 발송 대상자인 개인, 기업체,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를 통해 7천 여 만원의 후원물품을 관내 12개 동, 2개 복지관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지원을 했다.
감사 서한문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에서는 2023년 민선8기 시정운영 방침에 걸 맞는 ‘촘촘하고 두터운 시민 맞춤 합리적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행려·노숙인 구호 등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 도모 및 자립을 지원한다.
이로써 취약계층의 고통 완화 및 삶의 질 개선, 건강증진 등 복지 버팀목 역할을 실현할 것이다.
둘째, 급여 자격 대상자들의 공정하고 정확한 통합조사로 급여 및 복지서비스의 부정·중복 지원을 차단한다.
또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수시 및 상·하반기 정기 확인 조사 등을 통해 급여의 정확성 제고 및 신뢰받는 합리적 복지를 실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도권 밖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 발굴을 위해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 강화 및 찾아가는 이동 복지 상담소 등을 적극 운영할 것이다.
특히 고양시민기초생활지원, 긴급복지 등 민간 및 공공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침체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에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효과적·효율적·형평성에 맞는 지속 가능 맞춤형 합리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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