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송파구가 올해 추진 예정인 일자리 관련 주요 시책과 각종 지원 사업을 수록한 ‘2023년 송파구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구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40페이지 내외의 소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주요 일자리 지원시설 현황을 나타낸 지도와 함께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취업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별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6개 분야 4,000여 개의 공공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일정과 업무 내용을 담았으며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인구 특성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게는 더 적합한 인재 선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개인별 적성검사, 1:1 심층 직업상담,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등 최근 채용트렌드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예비 창업가 및 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지원제도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2023년 송파구 일자리 가이드북’은 관내 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 지원 시설 등에 1월 중 배부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용하고 알찬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용 한파도 오랫동안 지속된 만큼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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