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령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부상조 정신 및 나눔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사무처장, 박유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령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해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특히 의령군은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납부율 125%를 달성해 도내 2위의 납부실적을 거뒀다.
오태완 군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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