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 실시

김성훈 기자
2023-01-06 15:47:48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 실시



[AANEWS]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2년에 이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2023년 1월 6일 “흥천면 상대1리”를 시작으로 1월 13일 “가남읍 안금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원거리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고 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적극적인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연계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