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1월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 80억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와 주점업 및 게임장, 금융·보험업, 골프장 및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융자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상담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존 2022년 융자규모에서 30억원을 확대해 자금지원을 하게 됐으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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