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은 강원농기계와 공동개발한 축분교반기 판매수익금으로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있어 부자 횡성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횡성군은 강원농기계와 2021년 3월 체결한 농가보급형 축분교반기 판매협약에 따라 2021년 판매금액의 1%인 243만 5천원을 처음으로 징수한 후 2022년 에는 422만 4100원을 부과했다.
축분교반기는 2021년 3월 25일 전면 시행된 가축사육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횡성군과 지역의 농기계 업체인 강원농기계가 공동개발한 트랙터 부착형 장비로 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축사내 가축분뇨의 교반을 통해 축산환경개선으로 악취 저감 및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사료값 인상 등으로 농가 소득에 영향을 주는 현재의 상황에서 축사내 환경개선을 통해 사료효율 향상 및 냄새 저감으로 축산농가경영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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