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은 1월 6일 오후 2시 가축방역업무에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수의사 중 11명을 공수의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공수의는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가축 예찰활동, 구제역 백신접종,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및 검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횡성군 공수의는 총 11명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우전문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전문수의사까지 보유해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질병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가축방역의 성패는 축산농가에 있고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수의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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