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완주군이 새해 농업인들의 영농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6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고구마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대상자는 245명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 채소분야, 과수분야로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한다.
강사진도 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됐다.
김명준교수, 김수진박사, 이용환연구관, 김진희연구사, 한은성대표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진됐으며 교육내용도 농업인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기간 중 오후 오후 2시 부터 오후 오후 5시까지 농업인회관에서 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일정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인육성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교육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실시한다”며 “계묘년 새해 농업의 시작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업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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