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내 시·군의원 중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공로패가 지방의회에 개별 전수된 가운데, 5일 오후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협의회를 대신해 우수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 7월 의왕시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출신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보훈단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 정책 모색 강조, 택시부제해제 필요성 강조, 시 공원관리 운영 강화 방안 제시, 오전나구역 신속 정비 재개 필요성 강조, GTX-C 의왕역 운영비 과다 문제 해결 촉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모색 필요성 강조, 장애인정책부서 추가 신설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모색 필요성 강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한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활동진흥법에서 각 동마다 1개소씩 존재해야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법적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의왕시 현실을 지적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고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공간마련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수상한 한채훈 의원은 “의정활동 6개월의 성과와 실적으로 만족하지 않고 오직 의왕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로 성실하게 활동하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드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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