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전년도 12월부터 시작된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따라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박일호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임군빈 사무처장·최현정 북부봉사관 관장·신영하 밀양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해 밀양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빠르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회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밀양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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