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동장들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새해맞이 인사를 전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대비,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계묘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나 위험요소가 없도록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당부드리고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전달했다.
류기우 가곡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아울러 가곡동의 발전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묵 상동분회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동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노인복지에도 애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36곳의 경로당 시설 점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주요 복지사업 안내 및 개인별 방역수칙 홍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거주 미전입 어르신들께 전입 독려 및 전입자 지원·복지제도 등 읍정홍보를 실시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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