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제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과 위기 의심 가구의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과금 체납, 생계, 주거, 고용 위기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항목에 대한 위기 정보와 명단을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 복지청책과에서 제공 받아 2022년 11월 28일부터 진행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 및 지자체 발굴 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전화 상담, 가정 방문을 실시해 긴급복지 제도와 착한식당 연계 등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앙동장은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병행함으로써 예상보다 일찍 시스템 운영을 마쳤고 실제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발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구별 위기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 자원을 지원하며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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