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포천시교육재단에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하나은행 포천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동명코팅과 장인종합건설에서 각각 3백만원, ㈜유진씨엔씨에서 5백만원, 제일철물에서 1백만원, 개인기탁자 박은남씨가 1백만원 등 가산면 소재 기업 및 개인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개인 등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들이 희망을 키우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962명의 장학생과 우수교원을 선발해 약 9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