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2과정에 농업인과 귀농인, 예비 농업인 등 700명을 대상으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핵심 기술을 전수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년도 영농 성과 평가와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줌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플럼코트, 텃밭채소, 시설고추, 양봉, 감귤, 딸기, 옥수수, 고구마, 유용미생물, 농업기계안전, 치유농업, 공익직불 총 12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한 것과 달리 3년 만에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업인 교육을 활성화해 현장 농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해결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과정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 운영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2023년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핵심 기술과 새로운 농업정책 정보를 제공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잘 내딛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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