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영기 통영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선다.
1월5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펼쳐질 이번 순방은 시정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통영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민선8기 읍면동 초도순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2년 시정 주요성과 및 2023년 시정방향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시정방향 보고에서는 KTX통영역세권 개발사업, 용남~무전간 도로건설,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통영 국제해양관광마리나 허브조성 등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1시간 진행될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의 해답을 모색할 것이며 수렴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부서별로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두순방 일정은 1월 5일 산양읍, 미수동 1월 6일 도산면, 광도면 1월 10일 한산면, 욕지면 1월 11일 사량면, 용남면 1월 12일 북신동, 정량동, 무전동 1월 13일 도천동, 명정동 1월 16일 중앙동, 봉평동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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