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이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22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군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군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감자, 고추 등 지역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2021년 10,546톤 출하량에 2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1,435톤 출하에 288억의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임실군 통합마케팅협의회는 연초 7개의 공선출하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 및 행정기관 등을 대표한 16명이 함께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한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정산 보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공선출하 품목별 성과를 분석했다.
2023년 사업계획으로 임실군이 자체사업으로 행정·농협이 협력해 추진 중인 임실군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 및 통합마케팅활성화, 공동작업, 공동출하확대, 물류효율화 등 4개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한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전국 1위, 전북도 통합마케팅 조직 실적평가 s등급 달성, 2022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전국 산지유통센터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APC의 역대 최고의 매출은 농민·농협·행정이 상호 소통·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금년도에도 건실한 기반 위에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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