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로구가 1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년회에는 각계각층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손님맞이, 축하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상영, 신년사, 새해인사, 건배제의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45만 구민의 염원을 담아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해 희망을 노래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구로의 해맞이 풍경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지난 1일 매봉산 정상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 진행 과정과 일출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는 주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구민들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새해 인사 순서에서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시·구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무대에 올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이어 청년대표로 참석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조형래 위원의 건배제의로 신년인사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가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구로구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