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저소득층 2600여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위문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결연아동, 드림스타트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을 포함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9900만원으로 읍면별 지원대상자 추천 주민 860가구에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 백미, 생필품, 떡국떡, 사골육수, 햄,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행복상자를 읍면 및 시설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품 전달에는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도 함께 한다.
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의 즐거움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을 전개한다”며 “검은 토끼의 해 소외된 주민을 위한 나눔이 실천될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