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1월 5일 의정부마을넷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함인성 의정부마을넷 대표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함인성 의정부마을넷 대표는 “지난해 12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의정부마을넷 바자회를 개최했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재 복지국장은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목적에 맞게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마을넷은 마을공동체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자 지난해 11월 창립해 의정부마스터가드너 외 11개의 단체와 60여명의 개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박범서 의정부시주민자치협의회장 외 5인이 자문위원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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