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증평군은 지역 내 농업인에게 최신 농업정보와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벼 등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해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유통 과정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군민 또는 귀농 예정자 등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부추, 한우, GAP 등 총 12개 과정으로 실시하며 작년 블렌디드교육과는 달리 올해는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2050 탄소중립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과 농업 관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