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열렸으며 농가별 지원범위, 공급업체 적정성 및 공급하지 못하는 업체의 대체 방안 등을 협의하고 결정했다.
군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사업비 10억8299만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며 협의회에서 결정한 농가별 지원범위 등을 반영해 1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업인들이 희망한 시기에 맞춰 유기질비료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896농가에서 120만여포의 유기질비료를 신청·접수했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에게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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